“대탈출: 더 스토리 괴생명체 습격”…강호동·유병재, 두려움 속 오열→운명의 결말이 다가온다
낯선 공간에 걸음을 들이던 강호동과 유병재의 얼굴에는 기대와 긴장이 교차했다. 하지만 금척을 향한 여정이 깊어질수록, 두 사람의 눈빛은 괴생명체의 그림자와 함께 두려움과 슬픔으로 번져갔다. ‘대탈출: 더 스토리’에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공포와 피할 수 없는 위기에 맞서며, 쫓고 쫓기는 끝없는 추격전의 한가운데에 놓였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는 사방을 메운 괴생명체의 출몰에 한순간도 경계를 늦추지 못했다. 몰려드는 공포는 눈에 보이는 시체와 피비린내로 더욱 짙어져, 멤버들의 신경을 한껏 곤두세우게 했다. 유병재는 “벌써 세 명이 죽었어”라며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강호동은 눈물을 삼키며 “너무 눈물난다”고 울컥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이들의 표정에는 책임감과 절박함이 짙게 묻어났다.

탈출러들 앞에 펼쳐진 모험은 단순한 퍼즐 그 이상이었다. 사건의 실체를 좇는 여정마다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이 등골을 서늘하게 했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선택의 연속은 매 순간 결말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로 이어졌다. 강호동은 모두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으며 맏형의 무게를 온몸으로 짊어졌다. 긴박하게 쏟아지는 압박과 미지의 공포 속에서, 이들이 무사히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예능인 곽준빈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같이볼래?’ 라이브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궤도의 노련한 진행과 곽준빈의 즉각적 리액션이 교차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또 다른 재미가 일어날 것이 예고됐다. 이들의 새로운 시각은 본편과 라이브에 색다른 생기를 더했다.
한편 ‘대탈출: 더 스토리’는 공개 이후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티빙 오리지널의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인터랙티브 시청 경험과 강렬한 몰입감은 매회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 9, 10화는 20일 저녁 6시 ‘같이볼래?’ 라이브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본편은 같은 날 저녁 8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