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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장중 변동성 확대”…오전 급락 후 보합세 반복
경제

“코난테크놀로지 장중 변동성 확대”…오전 급락 후 보합세 반복

문수빈 기자
입력

코스닥 상장사 코난테크놀로지의 주가가 7월 15일 장중 등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오후 12시 23분 기준 코난테크놀로지의 주가는 38,900원으로, 전 거래일(14일) 종가 대비 0.39% 상승 중이다. 같은 날 시초가는 38,800원에서 형성됐으며, 장 초반 한때 39,000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며 38,0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거래량은 32,935주, 거래대금은 약 1,265백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에는 급락세가 뚜렷했으나 11시 이후부터 반등세가 나타나며 보합권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투자자들이 변동성 확대와 시장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전일인 7월 14일 코난테크놀로지 주가는 38,75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전장 대비 1.15% 하락했던 바 있다. 최근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와 종목별 이슈가 혼재된 상황에서 단기 방향성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단기 조정과 반등세를 반복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매매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외부 변수와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에 따라 추가 등락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향후 코난테크놀로지의 주가 흐름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기술주 움직임, 기업 실적 발표 등과 맞물려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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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코스닥#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