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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아이 두 미’ 신드롬 뒤집다”…8월 컴백 예고→가요계 기대감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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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아이 두 미’ 신드롬 뒤집다”…8월 컴백 예고→가요계 기대감 벅차오른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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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데뷔와 함께 단숨에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키키가 약 5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무대를 향한다. 예측 불허의 돌풍을 몰고 온 ‘언컷 젬’ 베이스 위에, 이번에는 젠지 세대만의 감각과 자신감이 어떻게 더 단단해질지 궁금증이 쏠린다. 팬들의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신인임에도 어엿한 트로피컬라이트를 품은 키키의 성장 서사가 또 한 번 펼쳐질 전망이다.

 

키키는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UNCUT GEM’을 통해 뜨거운 기록과 상징적인 존재감을 남겼다. 초동 20만 장을 돌파했고,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연이어 차지하며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I DO ME’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 국내 대형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까지 단숨에 오르며 파격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젠지美로 가요계 물든다”…키키, ‘아이 두 미’ 흥행 잇는 8월 컴백→팬 기대 집중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젠지美로 가요계 물든다”…키키, ‘아이 두 미’ 흥행 잇는 8월 컴백→팬 기대 집중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순간부터 키키의 질주는 일상을 넘어 대중 문화 속 파장으로 번졌다.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도 주목받으며 국내외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고,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전 미국 10 Magazine 커버를 장식하는 등 미디어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희소성을 증명했다. 무려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까지 차지하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와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은 키키의 존재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신호탄이 됐다. 특히 자신만의 당당한 메시지, ‘난 내가 될 거예요’라는 주제를 음악에 담아내며 젠지미를 대변하는 팀으로 자리했다. 이들의 당당함과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 깊은 공감으로 닿아가고 있다.

 

8월 예정된 컴백은 키키가 펼쳐낼 또 다른 정체성과 서사의 시작이자, 젠지미 아이덴티티를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에서 보여줄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키키의 새 앨범 및 활동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자체 예능 콘텐츠 ‘키키팡팡’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25분에 공개되며, 팬들과의 밀착 소통으로 한층 더 뜨거운 응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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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아이두미#젠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