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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日투어 매진 물결”…한결 에너지→글로벌 심장 뛰게 하는 열기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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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이 비추는 무대와 북적이는 설렘 속에 BAE173의 일본 투어 소식이 한여름 불꽃처럼 전해졌다. 한결이 합류한 새로운 시너지는 멤버들의 표정과 자신감에 묻어나며, 팬덤의 기대감을 눈부시게 키웠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몰려든 팬들의 예매 열기는 도시는 물론, 계절의 경계를 허물 듯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BAE173은 오는 11월 4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고베,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오타루, 삿포로, 도쿄, 사이타마, 구마모토, 후쿠오카까지 총 11개 도시를 순회한다. 넓은 일본 땅 위 수많은 무대와 관객들이 응원과 환호로 하나 되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으며, 각지 팬클럽의 열렬한 지원이 현지 곳곳에서 포착됐다. 팬덤은 거리마다 그룹의 음악과 메시지로 물들고, 현장엔 이미 뜨거운 함성이 번지고 있다.

“한결 합류 효과”…BAE173, 일본 투어 티켓 매진 행렬→글로벌 팬심 달군다 / 포켓돌스튜디오
“한결 합류 효과”…BAE173, 일본 투어 티켓 매진 행렬→글로벌 팬심 달군다 / 포켓돌스튜디오

특히 주목을 모으는 존재는 새롭게 합류한 한결이다. 한결의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소통 능력, 그리고 팀 내 존재감은 일본 현지에서도 즉각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한결이 참여한 무대를 직접 보고 싶다는 팬들의 염원이 예매 현장마다 이어졌고, 그의 퍼포먼스를 둘러싼 기대감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 더욱이 아직 타이틀곡의 베일이 완전히 벗겨지지 않은 상황에서, 투어 현장을 통해 최초로 선보일 신곡과 퍼포먼스는 상상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한다.

 

음악적으로도 BAE173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10월 2일과 3일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선공개 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와 ‘왜 이러니’가 연달아 베일을 벗으며, 신곡 ‘왜 이러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BAE173만의 감각적 변신이 예고됐다. 팬들은 공개된 곡들의 색다른 분위기와 구성에 집중하며, 또 한 번 그룹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확대되는 순간을 체감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 도시에서 좌석 매진이 속출하고 공식 티켓 사이트 JUSETICKET에도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 앨범 출시에 대한 팬덤의 기대와 현지 문의가 맞물리며 BAE173의 글로벌 상승세가 실감나는 분위기다.

 

BAE173은 앞으로 10월 23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11월 4일 히로시마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BAE173 FAN-CON IN JAPAN TOUR 2025’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의 티켓은 JUSETICKET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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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한결#일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