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오세아니아 흔든 열기”…‘I WANT IT’ 컴백 예고한 무대→여름 질주 심장 두드렸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름밤을 뜨겁게 물들인 스테이씨가 다시 한번 세계 무대로 질주한다.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오클랜드 각지에서 열린 ‘STAY TUNED’ 월드투어에서는 현지 팬들의 함성 아래 다양한 무대와 새로운 시도가 무대를 더욱 더 빛나게 했다.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은 도시별 현장마다 새롭게 조율된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순간,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다가왔다.  

‘BEBE’, ‘RUN2U’, ‘ASAP’, ‘Teddy Bear’ 등 대표곡과 더불어 색다른 유닛·솔로 무대로 이어진 셋리스트는 스테이씨만의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실감하게 했다. 시은, 새은, 재이의 유닛, 수민과 윤의 유닛, 그리고 아이사의 솔로가 무대를 촘촘히 채우며, 특별 커버곡 ‘Cheap Thrills’까지 더해져 공연장은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무대를 넘어선 진한 교감도 인상적이었다. 스테이씨 멤버들은 무대 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음악과 퍼포먼스의 조화를 직접 리드했으며, 현지 팬들을 향한 실시간 소통과 이벤트, 무대 애드리브, 뒷이야기 토크 등 다양한 장치로 공연을 더욱 생동감 있게 채웠다. 오세아니아 투어의 말미엔 신곡 ‘I WANT IT’의 인트로를 깜짝 공개하며 현장을 다시 한번 열광시키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제 진짜 여기까지! 궁금하다면 7월 23일 꼭 들어달라”며 다가올 컴백을 자연스럽게 예고,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글로벌 투어의 주인공답게 스테이씨는 23일 스페셜 싱글 ‘I WANT IT’의 공식 발매를 확정했다. 한발 앞서 21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될 예정이어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이다. 남은 월드투어에서도 스테이씨는 8월에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그리고 10월 북미 지역 무대까지 여름 내내 전 세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스테이씨의 새로운 싱글 ‘I WANT IT’은 오는 23일 팬들 곁에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