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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프 보이’ 7억 열풍”…글로벌 팬심, 스포티파이 앞에서 춤추다→누적 기록 어디까지 확장될까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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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리듬과 중독적 멜로디가 세계를 사로잡았다. 뉴진스의 대표곡 ‘하이프 보이’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K-팝 성장 서사의 중심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새겼다. 발매 이후 눈부신 기록을 써온 이 곡의 여정은, 뉴진스만의 특별한 에너지와 세련된 트렌드 감각이 결합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하이프 보이’는 9월 24일 기준 7억16만9307번 스트리밍돼, ‘OMG’, ‘디토’, ‘슈퍼 샤이’에 이어 로열티를 증명했다. 데뷔 앨범 ‘뉴 진스’의 트리플 타이틀 중 하나로 뭄바톤과 일렉트로 팝의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며, 데뷔 직후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잇달아 석권했다. 무엇보다 감각적인 안무와 힙한 매력은 글로벌 챌린지 열풍에 불을 붙였고,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요”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소셜 미디어를 달궜다.

어도어
어도어

특유의 대중성에 힘입어 이제 뉴진스는 스포티파이 1억 이상 재생곡만 15개를 보유한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OMG’, ‘디토’는 이미 8억 이상 신화를 기록했고, ‘슈퍼 샤이’와 ‘하이프 보이’ 역시 7억 스트리밍 꿈을 이뤘다. 이들의 빛나는 트랙들이 쌓아 올린 누적 재생 수는 이미 67억 회를 넘겨, K-팝 신의 흐름을 이끄는 선두 주자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글로벌 챌린지와 밈을 만들어내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 팬들의 폭발적 호응 속에서 이들이 써내려갈 새로운 기록은 어디까지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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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하이프보이#스포티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