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첫 투어 전석 매진”…CGV·롯데시네마 극장 생중계→팬심 폭발, 오프라인 열기 어디까지
플레이브의 이름이 거대한 아시아 투어의 서막에서 새로운 찬란함으로 빛나고 있다.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펼쳐질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대시: 퀀텀 리프 인 서울’ 콘서트가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폭발적인 팬심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현장 열기가 가득한 스타디움의 에너지가 이제는 영화관 스크린으로 확장돼, 예매에 아쉬움을 남긴 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의 문이 열렸다.
플레이브의 오프라인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된 데 이어, 롯데시네마와 CGV는 마지막 날 공연을 동시 생중계하는 대형 이벤트로 무대를 넓혔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8월 17일 플레이브 콘서트를 전국 극장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특히, 월드타워 21관에서는 콘서트 조명과 연동된 공식 응원봉이 장내를 다채롭게 물들이며, 관객들은 현장에 버금가는 생생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모든 관람객에게 단체 포토카드와 스페셜 티켓이 증정돼 추억까지 챙길 수 있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롯데시네마 티켓 예매는 7월 2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CGV 역시 같은 날 용산아이파크몰 등 20여 곳의 극장에서 공연을 생생히 선보일 예정이다. 고화질 생중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약 240분간 펼쳐질 라이브뷰잉은, 관객 모두가 플레이브의 열정적 무대를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게 만들어 준다.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포토카드와 홀로그램 티켓, 그리고 용산아이파크몰 5개관의 ‘응원봉 상영회’ 등 각종 팬서비스가 준비돼 있어 콘서트의 열기를 영화관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예매는 7월 21일부터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다섯 멤버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성이 한데 어우러진 강렬한 퍼포먼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어는 중력이라는 키워드를 품은 역동적인 콘셉트와, 현장과 생중계 팬만을 위한 특별 무대로 새로운 무대 경험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플레이브의 첫 서울 투어 공연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그리고 전국 롯데시네마와 CGV 극장에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현장과 영화관이 한데 모여 만드는 새로운 뮤직 페스티벌의 시작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