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남궁진, 더블 DJ 운명의 만남”…‘쾌남열전’ 첫방의 기대 속→쏟아지는 팬들의 시선
두 사람이 나란히 마주 앉은 테이블 위로 조명이 부드럽게 퍼졌다. 라디오 부스 안에는 밝은 기대감과 함께 시작을 앞둔 설렘이 가득했다. 나상도와 남궁진, 두 명의 DJ가 만들어갈 첫 호흡에 라디오 팬들의 관심이 한데 모였다.
가수 나상도와 남궁진이 새 라디오 프로그램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에서 더블 DJ로 출연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각자 고유의 입담과 솔직한 매력을 동반자처럼 펼쳐낼 예정이다. 과거 BTN라디오 ‘울림스페셜’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조화로운 진행과 즉흥 리액션은 이미 청취자 사이에서 특별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경험이 바탕이 돼 ‘쾌남열전’의 더블 DJ 발탁 소식은 첫 방송 전부터 음악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증폭시켰다.

나상도는 “남궁진과 더블 DJ로 서로 알아가며 함께 해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진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청취자분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 DJ 모두 알 수 없는 긴장과 설렘, 책임감 속에서 진심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상도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구성진 창법과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TOP4에 올랐다. 이후 ‘일촉즉발 중증건강센터’, ‘왔수다 만물트럭’ 등 다양한 예능에서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남궁진 역시 ‘미스터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게스트로 활약 중이고, 최근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두 사람이 한솥밥 식구가 됐다. 남궁진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해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쾌남열전’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자유로운 토크, 재치 넘치는 리액션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솔직한 소통, 그리고 팬들과의 눈높이 맞춤형 사연 공유까지, 매 순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를 사랑하는 청취자들에게 이번 더블 DJ 조합은 또 한 번의 설렘이자, 월요일 밤을 빛내는 새로운 울림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이들의 따뜻한 소통이 어떤 감동과 울림으로 이어질지, 두 사람이 라디오에서 확장해낼 새로운 서사가 첫 방송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BTN라디오 울림 앱과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7일 첫 방송의 문이 팬들을 향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