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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운동장 셀카 속 본심 깃든 미소→입술 보호의 다짐에 모두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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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운동장 셀카 속 본심 깃든 미소→입술 보호의 다짐에 모두가 집중”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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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빛이 온 운동장에 선 김민지는 단정히 올린 머리와 이마 위 맺히는 땀방울, 소박한 셀카 한 장에 진심을 담아냈다. 활기찬 스포츠웨어와 밝은 표정, 그리고 두 손에 든 립밤과 파우더 제품은 누구보다 자기 관리를 소중히 여기는 선수의 태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환한 미소 속 짙은 다짐, 그리고 익살스러운 입술 챌린지는 운동과 삶 사이 자신을 돌보는 섬세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지는 솔직한 고백처럼 “입술도 자외선에 타기 마련”이라며,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습관을 되돌아봤다. 운동 전 자외선 차단 립밤을 바르는 것이 이제는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변화의 메시지에는 지난 시간 자신을 방치한 자책, 그리고 앞으로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남다르게 묻어났다.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 속에는 운동선수로 살아가는 삶의 밀도, 햇살과 땀 사이 건강을 지키는 따뜻한 자기공감이 느껴졌다.

“입술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김민지, 여름 운동장 위에서→챌린지 셀카 근황 / 육상선수 김민지 인스타그램
“입술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김민지, 여름 운동장 위에서→챌린지 셀카 근황 / 육상선수 김민지 인스타그램

팬들은 김민지의 이런 변화를 진심으로 환영했다. “늘 스스로를 아끼는 모습이 멋지다”, “꼼꼼한 립케어, 진정 챔피언답다”는 응원이 쏟아졌고, 작은 습관이 모여 더 단단해질 선수로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예감케 했다. 진득한 햇살 아래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모습에서 김민지는 자연스럽게 건강 라이프의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

 

최근 김민지는 한층 성숙해진 태도와 꾸밈없이 다가서는 진솔한 소통으로 팬들과 직접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근황 역시 여름 운동장이라는 일상 속에서, “입술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특별한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자극적인 미사여구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운 삶의 변화, 그리고 챌린지 셀카 한 장에 담긴 희망이 스포츠 팬뿐 아니라 모두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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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입술자외선차단#챌린지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