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촬영장에도 행복 선물”…박수영, 커피차 감동→7년 우정에 시선 집중
밝은 인사말과 여운을 남기는 선물이 함께한 순간, 배우 박수영과 아이유의 서로를 향한 깊은 우정이 또 한 번 세상에 퍼졌다. 박수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인연이 이어진 아이유가 본인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고 전했다. “지안이가 쏩니다”라는 귀여운 문구와 함께, 아이유의 따스한 배려가 여름 촬영장의 온도를 낮추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사진 속에는 수영 선배님을 응원하는 아이유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정성스럽게 준비된 커피차의 풍경이 담겼다. 박수영은 인증샷에서 행복 가득한 미소를 보이며 아이유에게 “사랑받을 이유가 넘치는 아이유”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의 애틋한 인연은 지난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각각 이지안과 이제철로 만난 순간부터 시작됐다. 시간이 흘렀지만, 출연진 사이의 우정은 여전히 깊고 변함없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긴다.

박수영은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딸과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싱글맘의 서사,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전개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편,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공개될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금수저 재벌가 둘째 성희주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변우석이 이안대군으로 출연해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훈훈한 미담이 다시 한 번 퍼진 가운데, 오랜 인연 속 변함없이 서로를 응원하는 아이유와 박수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