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니슨 장중 1,120원 강세”…코스닥 시장서 외국인 보유 소폭 확대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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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주가가 8월 21일 오전 장중 1,120원에 거래되며 약세장 속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유니슨은 1,105원으로 장을 출발해 장중 최고 1,121원, 최저 1,099원을 기록하며 움직였다. 현재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원(1.36%) 오른 1,120원으로 파악됐다.
오전 거래에서 유니슨의 거래량은 7만2,664주, 거래대금은 8,100만 원에 달한다. 유니슨의 시가총액은 1,912억 원으로 코스닥 기준 시가총액 순위 435위에 해당하며, 총 상장주식수는 1억7,071만2,813주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224만6,049주로, 전체 유니슨 주식의 1.32%에 해당하는 외국인 소진율을 보였다. 업종 내에서는 이날 0.14%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 흐름에 동참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유니슨의 주가 흐름에 대해 “거래량 증가와 외국인 보유량 변화가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며 “코스닥 중소형주 전반의 소폭 반등세와 맞물려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업종 내 변동성과 외국인 매수세를 주목하며 추가 흐름을 관망하는 모습이다. 향후 유니슨 주가 방향은 코스닥 투자심리와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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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코스닥#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