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8월 도파민 폭발”…석삼플레이·우아쏠, 예능·드라마 쏟아진다→기대감 치솟은 여름
풋풋한 웃음과 깊은 고민이 교차하는 순간, 웨이브가 준비한 8월의 신작들이 여름을 전혀 새로운 색으로 물들인다. 예측할 수 없는 예능의 반전과 공감각 넘치는 드라마의 몰입감 사이, 지석진과 전소민의 호흡이 빛나는 ‘석삼플레이’부터 야구로 이어진 진정성 있는 사랑 찾기 ‘빛나는 우리 아직 쏠로’까지, 플랫폼 웨이브의 한층 진화된 도전이 시작된다. 가족애와 삶의 굴곡을 담은 염정아, 박해준 주연의 휴먼 드라마, 그리고 강지영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액션 장르까지, 올여름 시청자 마음을 진득하게 파고든다.
무더운 여름을 단숨에 날릴 ‘석삼플레이’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 등 예능 베테랑들이 50만 원 경비로 5개 도시를 여행하며 의외의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로, 멤버들 사이의 ‘찐 케미’와 자유로운 상황극이 시청자의 흥미를 배가한다. 각각 30분 분량 10부작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일상의 짙은 웃음을 전한다. 야구 리얼 연애 예능 ‘빛나는 우리 아직 쏠로’에는 전직 야구선수 유희관, 박재욱, 조병욱, 그리고 ‘14기 경수’로 불리는 민경수가 출연해, 개성 있는 남성 출연자들과 솔로 여성 ‘빛녀’들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 현장이 매주 목요일마다 40분간 그려진다. 특히 연애 예능 출신 민경수의 합류는 관전 포인트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 신작 역시 눈길을 잡아끈다. ‘첫, 사랑을 위해’는 온기를 품은 내일을 그리는 가족 드라마로, 염정아와 박해준이 각각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에 몰입해 따뜻함을 더한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로 잘 알려진 유제원 감독과 성우진 작가가 손을 잡아 여운 짙은 연출을 선보인다. 또,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출연하는 ‘메리 킬즈 피플’은 죽음의 경계와 도움의 윤리를 치열하게 묻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시한부 인생 앞의 선택과 동행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강지영이 선우, 지연 1인 2역을 소화하는 ‘아이 킬 유’ 시리즈는 힘 있고 거침없는 액션 경연과 함께 재벌가 음모극을 펼쳐 시선을 압도한다.
이밖에도 기획형 힐링 여행극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공승연이 다양한 사연과 인연을 만난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 ‘꽃미남’이 된 여자친구와 연인을 지키려는 남자의 코믹 로맨스를 담아내며, 삶의 환상과 사랑의 여운을 전달한다.
예능의 저력도 돋보인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과 MC 김성주가 반려동물 문제행동과 보호자 갈등의 본질을 파고들고,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세계 각국의 극한 직업에 도전하며 새로운 문화를 접한다. ‘돌싱글즈 7’은 재혼을 꿈꾸는 10인 남녀의 로맨스와 골드코스트의 다채로운 풍경 안에서 심리전과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웨이브는 8월 한 달간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예능, 드라마, 리얼리티 등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을 예고하며, 시청자에게 서프라이즈 가득한 여름을 약속했다. ‘석삼플레이’는 8월 12일 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빛나는 우리 아직 쏠로’는 8월 21일 첫 공개 뒤 매주 목요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주요 드라마와 예능 신작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8월 웨이브의 도파민 폭발 콘텐츠가 시청자에게 진한 여운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