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하선, 여름 복도 스며든 청량 감성”…은은한 미소→오늘 7시 40분 궁금증 고조
엔터

“박하선, 여름 복도 스며든 청량 감성”…은은한 미소→오늘 7시 40분 궁금증 고조

김서준 기자
입력

복도 끝 조용한 바람처럼 박하선이 여름 한낮의 공기를 은은하게 채웠다. 흰빛 도는 복도 위로 길게 내려앉는 그의 긴 머리와 포근한 베이지 민소매 조끼가 고단한 일상에 작은 위로를 건네는 듯했다. 투명한 물병을 손에 들고 소박한 미소를 띠며 긴 시간 머금은 눈빛이, 무심한 듯한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변화시켰다.

 

박하선이 직접 게시한 사진은 회색빛 복도 공간의 일상과 여름 특유의 차분하고 선선한 기류가 동시에 깃든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조용히 오르는 입꼬리가 바쁜 하루에도 미묘한 안도감을 전했다. 그저 소박한 모습 속에도 스며든 박하선 특유의 담담한 마음 씀씀이가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오늘 밤도 7시 40분”…박하선, 은은한 여름→청량한 존재감 / 배우 박하선 인스타그램
“오늘 밤도 7시 40분”…박하선, 은은한 여름→청량한 존재감 / 배우 박하선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박하선은 “오늘 밤도 7시 40분”이라는 짧은 말로 소소한 설렘을 안겼다. 홍보를 넘어서 자신의 하루를-fan과 나누는 진솔한 태도가 작은 응원마저 품은 듯했다. 팬들은 “매 순간이 아름답다”, “오늘도 본방 사수하겠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위로받는다”고 잇따라 댓글을 달며, 그가 전한 여름 복도의 감성에 진심을 담아 응답했다.

 

최근 박하선은 무더운 계절 동안에도 일상과 방송을 오가며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변함없는 진심으로 대중과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여름 복도 한 켠에서 포착된 그의 미소와 여유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서사로 쌓이며, 박하선 특유의 깊고 따뜻한 소통이 팬들에게 한 번 더 전해졌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하선#인스타그램#여름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