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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과즙미 화폭에 담다”…‘WILD CHERRY’로 여름 판도 뒤집기→환상적 변신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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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과즙미 화폭에 담다”…‘WILD CHERRY’로 여름 판도 뒤집기→환상적 변신에 이목 집중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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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더욱 짙어지는 순간, 그룹 아이칠린이 신보 ‘WILD CHERRY’에서 새로운 과즙미와 도전적 에너지로 돌아왔다. 멤버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드러내 팬심을 다시 한 번 움직였다. 여름과 함께 찾아온 이들의 변신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점차 진중한 기대감으로 번지며, 아이칠린만의 빛나는 성장사를 예고했다.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칠린은 수박과 포도, 오렌지, 레몬 등 다채로운 과일을 배경 삼아 순백의 의상을 소화해, 신선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가득 내비쳤다. 멤버들은 각자 과일 박스에 기댄 채 자연스러운 포즈와 당당한 표정으로, 지난날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즙미를 자랑했다. 밝고 싱그러운 비주얼 속에 담긴 아이칠린의 톡톡 튀는 존재감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곧 공개될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신들의 화려한 귀환”…아이칠린, ‘WILD CHERRY’로 여름 가요계 도전장→비주얼·콘셉트 승부수 / 케이엠이엔티
“여신들의 화려한 귀환”…아이칠린, ‘WILD CHERRY’로 여름 가요계 도전장→비주얼·콘셉트 승부수 / 케이엠이엔티

반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캐주얼한 스포티 룩을 통해 전에 없던 힙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선사했다. 7인 7색의 모노톤과 대조되는 비비드한 여름 감성은 팬들에게 또 다른 신선함을 선물하며, 더욱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각 멤버의 자신감 넘치는 실루엣과 단단한 눈빛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아이칠린만의 당당함이 흘러넘쳤다.

 

아이칠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WILD CHERRY’는 약 8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신작으로, 이전 디지털 싱글 ‘프리퀄’에 이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세계관을 담았다. 특히 사전 공개된 ‘글래스 하트’에서 선보인 “내 안의 투명한 힘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는, 이번 신보가 아이칠린의 새로운 성장 같은 빛을 품었음을 예고한다. 꾸준히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들만의 무드를 구축해 온 아이칠린이 과연 여름 가요계에 어떤 변화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채로운 과일 무드와 함께 스포티미, 중독성 강한 음악이 만난 신보 ‘WILD CHERRY’는 한 걸음 더 성숙해진 아이칠린의 색채를 보여준다.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들려줄 새로운 에너지와 무대가 올여름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어떻게 물들일지 주목된다. 아이칠린의 미니 4집 ‘WILD CHERR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으로, 한층 짙어진 아이칠린의 여름 이야기는 이번 신보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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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wildcherry#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