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SLAM DUNK’ 환호 속 질주”…정규 1집 앞두고 청춘 에너지→예측 불허 감정 폭발
진심을 다해 코트 위를 질주하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은 여름밤을 환히 밝히는 한 장의 청춘이었다. 공식 SNS에 공개된 ‘SLAM DUNK’ 포스터는 농구장에서 펼쳐진 아홉 멤버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단단한 존재감을 날렵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에 담아낸다. 에너지 넘치는 표정과 강한 의지는 순간의 열기 속에서 청량한 감동을 더했다.
또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진 선발 라인업 포스터는 농구 경기를 닮은 치열한 무대를 예고하며, 제로베이스원이 새롭게 쏘아 올릴 도전의 신호탄으로 읽혔다. 이번 선공개곡 ‘SLAM DUNK’는 농구 코트에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순간을 포착, EDM과 힙합의 다이내믹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패기와 열정을 더했다. 인기 작곡진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수록곡 ‘데빌 게임’에 이어 다시 한번 협업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았다.

무엇보다 제로베이스원은 11일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미 ‘SLAM DUNK’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무대는 과감한 퍼포먼스, 청량한 안무, 그리고 무더위를 단숨에 식히는 박진감으로 객석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농구장이라는 공간과 맞닿은 음악과 에너지는 멤버 각자만의 개성도 자연스럽게 끌어올렸고, 새로운 성장의 신호를 던졌다.
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의 ‘SLAM DUNK’는 정규 1집을 앞둔 청춘의 순간, 더 깊고 진한 열정,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노래한다. 정규 1집 전체 발매를 앞두고 오는 23일 오후 6시, 수록곡 ‘SLAM DUNK’가 먼저 선공개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덤이 이 곡의 무대와 새로운 스토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