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노을 아래 미소”…제이홉, 뜨거운 재결합 순간→컴백 기대감 폭발
엔터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노을 아래 미소”…제이홉, 뜨거운 재결합 순간→컴백 기대감 폭발

조수빈 기자
입력

방탄소년단의 오랜 기다림 끝에 피어난 완전체의 순간이 세상 밖으로 퍼졌다. 제이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전체가 한 자리에 모인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며, 노을이 드리운 바다를 배경으로 우정과 애틋한 감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따사로운 미소와 반가움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긴 공백기를 지나 더욱 굳건해진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저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앨범 작업하고 있다”며 여전히 끈끈한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이번 모임은 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슈가와 정국의 생생한 근황 공유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돌아왔습니다’라는 완전체 라이브 방송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 아미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제이홉 인스타그램
제이홉 인스타그램

가장 주목을 받은 발언은 RM의 목소리였다. RM은 “내년 봄에 저희 단체 앨범이 진짜로 나올 예정”이라며 앨범 출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고, “월드 투어도 할 거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심장을 진동시켰다. 이에 따라 완전체 방탄소년단이 전면에 나서는 2026년 상반기 새 앨범과 글로벌 투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K팝의 흐름에 거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노을 아래 모인 멤버들의 모습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뛰는 심장, 친밀한 우애의 깊이를 오롯이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동시에 다시 펼쳐질 무대는 팬들에게 남다른 기다림과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에너지와 한층 깊어진 음악,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서사는 내년 봄 이후 전 세계 대중음악씬에 특별한 파동으로 남게 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제이홉#방탄소년단#완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