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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만든 핑크빛 물결”…서울 전역 압도→일상이 축제로 물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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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만든 핑크빛 물결”…서울 전역 압도→일상이 축제로 물든 순간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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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핑크빛이 서울의 밤을 감싸며,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이 다시 한 번 도시를 설레게 했다. 블랙핑크와 PINK AREA 캠페인이 불러온 열기는 명동 신세계 백화점, 메가박스 코엑스, 고속버스터미널 언더월드까지 시민과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익숙한 일상 공간이 순식간에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는 순간, 팬들은 조명 아래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핑크 조명을 입었다. 4일부터 6일까지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반포대교의 핑크라이팅과 무지개 분수쇼가 펼쳐지는 동안 한강변은 놀라움과 환호로 흠뻑 젖었다. 컬러풀한 조명과 어우러진 블랙핑크의 ‘뛰어’ 뮤직비디오 상영은 팬들의 사진과 영상 속에 특별한 기록으로 남았다. 밤이 깊어질수록 빛나는 조명과 음악은 서울을 거대한 공연장으로 만들었고,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계속됐다.

“도심을 핑크로 채웠다”…블랙핑크, ‘PINK AREA’ 캠페인→서울이 무대가 됐다 / YG엔터테인먼트
“도심을 핑크로 채웠다”…블랙핑크, ‘PINK AREA’ 캠페인→서울이 무대가 됐다 / YG엔터테인먼트

현장은 음악과 조명, 팬들의 함성까지 모든 순간이 생생하게 어우러졌다. 일상을 핑크로 물들인 도시 전체는 블랙핑크의 흔적을 따라 한층 더 특별해졌다. K팝의 에너지와 감동이 서울 구석구석을 흐르며, 서울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컴백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축제로 가득했다.

 

조명과 영상, 그리고 팬들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PINK AREA: 테이크오버 라이팅’ 캠페인은 일상의 경계를 넘어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과 메가박스 코엑스,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반포대교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K팝을 넘어 도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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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pinkarea#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