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미, 여름을 껴안은 청량한 도약”…세이마이네임 첫 브랜드 모델→변신 예고에 뜨거운 관심
한낮 햇살 아래 가장 투명한 순간을 담아낸 히토미의 여름이 새로운 계절을 미리 물들였다.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멤버 히토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여름을 겨냥한 브랜드 화보 이미지를 공개하며, 색다른 변신과 싱그러운 에너지를 동시에 선보였다.
화사하게 펼쳐진 푸른빛 공간 속 히토미는 말없이도 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량한 하늘색과 은은한 데님 팬츠를 조화롭게 매치한 모습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쿨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자연스러운 두 갈래 머리와 여백을 살린 포즈가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바람처럼 다가왔다. 부드러운 음영 아이섀도와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 은은한 포인트가 더해진 니트 헤어밴드와 통굽 플랫폼 슈즈까지, 히토미는 한여름 청량미의 정수를 세련되게 완성했다.

히토미는 이번 화보 촬영의 소감도 덧붙였다. “2025년 SHEIN 서머 시즌 모델에 임명돼 다양한 스타일을 촬영했다. 캐주얼부터 개성이 돋보이는 룩까지 20가지 스타일을 준비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코디를 실컷 입을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솔직함으로 첫 브랜드 모델 활동의 설렘을 전했다. 특히 자신만의 여유로움과 단정한 매력, 그리고 새 계절을 맞는 설렘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화보를 본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청량미가 물씬 풍긴다”, “여름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등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신선한 영감을 준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평소 무대 위에서 경쾌함을 보여오던 히토미였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한층 성장한 성숙미와 내추럴함이 감각적으로 발현돼 색다른 시선을 이끌었다.
세이마이네임 히토미의 이 같은 변화는 2025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예감과 함께, 앞으로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팬들은 SHEIN 앱에서 ‘Dazy Weekend HITOMI’를 직접 검색해 히토미의 다채로운 여름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