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고”로 여름의 판도 흔든 영탁→김연자 듀엣 열풍, 팬 몰입 폭발
유난히 밝은 웃음과 장난기 섞인 눈빛으로 영탁은 랜덤 콘텐츠 영상에서 새로운 계절의 문을 환하게 열었다.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첫 선공개 장면은 ‘유쾌함’ 그 자체였다. 풋풋한 감동이 음악의 박자 위에 흩날리듯, 팬들은 신곡 멜로디와 가사가 묘하게 조화를 이룬 이번 콘텐츠에 집중했다. 짧은 영상임에도 영탁 특유의 생동감, 그리고 김연자와의 교차되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무더운 7월에도 식지 않는 에너지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랜덤 콘텐츠에서는 영탁만의 긍정적인 기운이 EDM과 펑크, 그리고 트로트가 얽힌 복합적 리듬 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주시고’는 단순한 댄스 곡을 넘어 자신감을 잃은 이들에게 속 깊은 응원과 온기를 전하는 가사로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예상을 뒤엎는 다른 콘셉트와 퍼포먼스 변화로 시리즈 콘텐츠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드러내며,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과 대중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연자의 힘 있는 한 소절이 더해질 때마다 신곡은 진정한 여름의 축제 무드로 바뀌었다.

연달아 공개되는 랜덤 콘텐츠는 무한한 변신과 실험정신으로 오감을 즐겁게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영탁의 유쾌한 캐릭터가 영상 곳곳에 녹아, 그는 기존 트로트 장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는 ‘여름 대세’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단독 콘서트 ‘TAK SHOW4’ 소식이 전해지며 한여름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분위기다.
영탁은 올해 제34회 서울가요대상 4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대중음악계 주역임을 입증했다. 이번 신곡 ‘주시고’에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의 실험적 시도, 그리고 김연자와의 세대를 넘나드는 듀엣 케미스트리는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유쾌한 위로와 함께 진한 여운을 남긴다.
신곡 ‘주시고(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7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며, 이후 영탁은 단독 콘서트 ‘TAK SHOW4’로 팬들과의 한여름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