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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숏컷 파격 변신”…보그 화보 속 고혹의 눈빛→차기작 궁금증 쏟아졌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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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살 아래 송혜교의 미소는 이전과는 다른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숏컷 스타일로 완성한 새로운 변신이 화제를 모으는 순간, 촉촉하게 빛나는 눈빛과 세련된 분위기 속에 존재감이 한층 고조됐다. 배우 송혜교가 단발로 변신한 ‘보그 코리아’ 10월호 화보를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 머리를 떠나 짧고 간결한 헤어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송혜교는 청순함과 강렬함을 모두 품은 얼굴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했다. 세련된 선과 고혹적인 표정, 투명한 피부가 어우러진 화보 속 송혜교는 단순한 스타일 변화를 넘어, 감정과 서사의 깊이를 고루 담아낸 이미지를 완성했다. 팬들과 대중은 가을 감성 속에서 샘솟는 배우 송혜교의 다른 얼굴에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월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을 만났던 송혜교는 이번 변신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도 출연을 알렸다.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에서 배역에 몰입한 송혜교는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의 공감 가득한 호흡으로 또 한 번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내년 공개를 예고해, 송혜교의 새로운 변신이 작품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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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천천히강렬하게#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