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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캐스팅 논의에 설렘”…스윙스, 연기 도전→예고된 스크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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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캐스팅 논의에 설렘”…스윙스, 연기 도전→예고된 스크린 변신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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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영화 ‘타짜4’ 출연 논의에 나서며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진용진의 웹드라마 ‘없는영화’에서 중고차 딜러로 첫 연기를 선보인 이후, 그는 웹예능 ‘대배우 스윙스’에서 진지하게 배우 꿈을 키워왔다. 화려한 힙합 커리어를 넘어, 이제는 스크린 위에서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낼지 영화계의 기류가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스윙스는 ‘타짜’ 시리즈의 최신작 ‘타짜4’ 출연을 준비 중이다. 작품은 강렬한 드라마와 서사로 사랑받은 ‘타짜’ 시리즈의 세계관을 그대로 잇는다. 앞서 원작 만화가 허영만이 “시리즈 중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전한 만큼, 이번 작품에 쏟아지는 기대 역시 남다르다. 특히 변요한, 노재원 등 출연진에 스윙스가 더해질 경우 스크린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

스윙스 SNS
스윙스 SNS

스윙스의 캐릭터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래퍼로서 압도적 카리스마와 솔직한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만큼 그가 극에 남다른 색을 입힐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힙합 무대에서 쌓아올린 치열한 진정성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타짜4’는 2006년 ‘타짜’, 2014년 ‘타짜: 신의 손’,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명맥을 잇는 작품이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함께하며, ‘타짜’ 시리즈의 새로운 막을 예고하고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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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타짜4#변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