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ye, 데뷔 100일 파티 신화”…팬심 흔든 컴백 약속→뜨거운 현장 감동
순백의 드레스코드와 환한 미소로 물든 CGV 연남은 걸그룹 ifeye의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SPECIAL MEET&GREET 스윗한 100일 잔치’로 가득 찼다. 팬심이 1분 만에 티켓 매진을 이룰 만큼 뜨겁게 모인 자리, ifeye 멤버들은 컴백에 대한 설렘과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약속으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듯한 벅찬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멤버들은 단 하나뿐인 추억을 완성해 나갔다.
미유는 “컴백 날이 데뷔 100일과 맞물려 이번 무대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는 소회를 밝혀 멤버들의 감정을 대변했다. 태린 또한 “컴백 준비로 100일 당일 함께할 수 없을까 봐 미리 팬들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팬들에게 한층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ifeye는 미니 2집 ‘sweet tang’의 콘셉트 포토와 티저 등 특별한 콘텐츠를 현장에서 최초 공개하며 무대 바깥의 새로운 매력까지 선사했다.

파티룩을 입은 팬들은 텔레파시 게임, 몸으로 말해요, Q&A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잔치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6인은 멤버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원화연은 “더 멋진 무대와 타이틀곡 ‘r u ok?’로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팬들과 함께한 100일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팬들과 그룹의 관계는 더욱 끈끈하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ifeye는 데뷔 앨범 ‘ERLU BLUE’로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미니 2집 ‘낭’ Pt.2 ‘sweet tang’에서는 달콤함과 씩씩한 성장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을 예정이다. 으뜸이 되는 감성으로 물든 100일의 서사, 그리고 이날 나눈 특별한 약속이 새 앨범에 어떤 결로 녹아들지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미유, 태린, 원화연, 사샤, 카시아, 라희 등 멤버 전원은 오는 7월 16일, 데뷔 100일에 맞춰 컴백이라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