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씨엔에스 장중 0.31% 상승”…외국인 소진율 4.87% 유지하며 코스피 84위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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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씨엔에스의 주가가 10월 2일 장중 0.31% 오른 64,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LG씨엔에스는 전일 종가인 63,800원보다 200원 오른 64,000원에 위치했다. 시가는 64,300원, 장중 고가는 64,800원, 저가는 63,800원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은 12만6,791주, 거래대금은 81억 3,900만 원으로 집계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시가총액은 6조2,104억 원으로 KOSPI 상장사 가운데 84위에 랭크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주식은 472만2,050주로, 전체 상장주식수 9,688만5,948주 중 4.87%를 차지했다.

LG씨엔에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4.44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27.97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배당수익률은 2.61%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PER과 견조한 배당수익률이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최근 IT서비스 업종 내 투자 선호 변화와 외국인 수급 동향이 LG씨엔에스 주가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수주 실적 및 업황 개선 여부가 LG씨엔에스의 주가 방향성을 가를 변수로 주목된다.
향후 정책과 시장 여건 변화, 업종 내 경쟁 구도에 따라 투자 심리가 추가적으로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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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씨엔에스#per#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