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수하 돌직구 플러팅”…동건 흔들기 폭주→아름 긴장감 파고든다

화창한 미소와 함께 수하가 또 한 번 분위기를 뒤집었다. 돌싱하우스의 설렘 가득한 공간에서 수하는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하며 “난 명절이 그립다”라는 반전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답변처럼 익숙하지만 뜨거운 명절의 감정은 단순한 대화 너머로 번졌으며, 수하는 “어른들에게 예는 갖춰야지”라며 한 번 더 직선적인 플러팅을 선보였다.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 MC들은 “저걸 어떻게 이겨”, “시어머니가 오신 줄 알았다”라고 감탄하며 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반면 아름은 초반부터 동건에게 호감을 보여 왔지만, 동건과 수하가 예상 밖의 케미스트리를 형성하자 긴장과 복잡한 표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보였다. 팔짱을 끼고 깊은 생각에 잠긴 아름을 본 이다은은 “지금 아름 씨는 수하 씨의 모든 말이 거슬리는 상태”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상황의 미묘한 변화를 짚었다. 이지혜 역시 “이제 동건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두 사람만의 싸움이다”라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과일 농장 데이트에서는 수하의 세심한 배려가 빛났다. 동건을 꼼꼼하게 챙기며, 수하는 “오늘 일부러 더 표현하는 거다. 절대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라며 아름 앞에서 사실상 직진 선언에 나섰다. 다섯 MC는 수하의 대담함에 “수하가 잘하네”라며 연신 감탄했다. 평범한 일상 속 관계의 균열과 설렘, 경쟁의 기류가 갈수록 선명해지는 가운데, 수하가 동건의 마음을 흔드는 데 성공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돌싱하우스의 새로운 정보를 담은 이야기는 오늘 오후 10시 MBN ‘돌싱글즈7’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