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홉 인기가요 집약된 자유”…AHOF, 다이내믹 에너지→청춘의 서사 압도
엔터

“아홉 인기가요 집약된 자유”…AHOF, 다이내믹 에너지→청춘의 서사 압도

장서준 기자
입력

아홉(AHOF)이 ‘인기가요’ 무대에 청춘의 에너지를 온전히 담은 스포티한 퍼포먼스와 독보적 비주얼로 등장했다. 아홉 명의 멤버는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표정과 함께 올 화이트 착장을 선택해, 무대 위에 순수하면서도 자유로운 이미지를 결합한 순간을 선사했다. 화면을 가득 채운 웅장한 팀워크와 칼군무는 물론, 멤버들의 조화로운 호흡과 섬세한 감정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 무대는 아홉(AHOF)만의 청춘 정서를 농도 짙게 품었다. 밴드 사운드와 몽환적인 기타, 드럼의 흐름 위에 안무의 자유로움이 얹히며, 소년기의 불안과 희망, 그리고 아련한 우정의 감정이 교차하는 무대가 완성됐다. 멤버들은 각자 표정 연기에 집중하며 단순 동작을 넘어서 메시지와 감정선을 직접 전달햇다.

“스포티+자유로움 눈길”…아홉(AHOF), ‘인기가요’서 퍼포먼스 존재감→청춘의 에너지 압도 / SBS
“스포티+자유로움 눈길”…아홉(AHOF), ‘인기가요’서 퍼포먼스 존재감→청춘의 에너지 압도 / SBS

무대 전체에 남은 긴장과 설렘, 복합적인 에너지의 물결은 몽환적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식 퍼포먼스와 진심어린 표정, 페어와 단체 동작의 유연한 조화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라는 곡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는 나우즈, 누에라, 베이비돈크라이, 베이비몬스터, 슈퍼주니어, 아일릿, 에스파, 엔사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홉(AHOF)은 청춘의 활력을 집약한 무대로 ‘퍼포먼스 그룹’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인기가요’는 13일 오후 방송됐으며, 아홉(AHOF)의 존재감 있는 무대와 K팝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장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아홉#ahoe#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