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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눈부신 여름 산맥 품에 안고”…자유로운 눈빛→팬들 설렘 가득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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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눈부신 여름 산맥 품에 안고”…자유로운 눈빛→팬들 설렘 가득 반응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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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살이 산맥 위로 내려앉은 한낮, 허성태가 조용히 여행지의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졌다. 여름의 끝자락을 닮은 산과 하늘, 그리고 마터호른의 웅장함 앞에 선 허성태의 눈빛에서는 깊은 사색과 일상을 잠시 벗어난 해방감이 여실히 묻어났다. 검은 반소매에 하얀 모자, 선글라스를 쓴 채 햇살에 잠긴 모습은 배우의 반전된 매력을 또렷하게 부각시켰다.

 

허성태는 전망대 너머로 펼쳐진 설원, 바위, 위태롭게 남은 얼음을 등지고 정적으로 서 있었다. 그의 옆얼굴을 스치는 빛과 손끝에서 느껴질 콘크리트의 차가움은 마치 새로운 시작점을 알리는 듯한 긴장감과 여유를 동시에 담았다. 커다란 산새가 머리 위로 허공을 가르는 찰나, 자연과 배우와의 경계조차 희미해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풍경이 완성됐다.

“햇살 아래 멈춘 시간”…허성태, 여름 산맥 품고→자유를 거닐다 / 배우 허성태 인스타그램
“햇살 아래 멈춘 시간”…허성태, 여름 산맥 품고→자유를 거닐다 / 배우 허성태 인스타그램

허성태는 게시물에 “오늘 저녁 7시 오겜 장덕수인거 안 들키고 스위스 패키지 나홀로 뽀개기, 링크는 프로필 하단, 유튜브 허블리 검색하세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도전적인 새로운 일상이 곧 공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강렬한 캐릭터 대신 자연의 느린 흐름 속에서 진솔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일상과 배우라는 역할 사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자연 품은 허성태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새롭다”,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이 멋진 풍경이 부럽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스크린 밖, 익숙했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고요한 산맥과 마주한 허성태의 근황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장면은 배우 허성태가 카메라 너머에서 마주한 깊은 시선과 자유로운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일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새롭게 일깨워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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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인스타그램#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