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순자, 호주행 뒤 진실 드러났다”...영철, 오해 속 속사정→의문만 더해진 근황
환한 웃음과 따뜻한 인사로 시작하던 ‘나는 솔로’ 19기 순자는 어느 순간 세간의 우려와 소문 한가운데 섰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 ‘원마이크’ 채널에 출연한 영철은 순자를 둘러싼 오해를 단호히 바로잡았다. 영철은 “19기 순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게 아니라 오랜 꿈이었던 호주 여행을 떠났던 것뿐”이라며, 그간 제기된 강제입원설과 사망설에 직접적으로 해명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영철은 “라이브 방송 시작하면 늘 순자 소식을 묻는 질문이 많았다. 실제로 순자가 호주를 다녀온 뒤 연락이 닿진 않았지만, 마지막 통화에서 ‘잘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안부를 전했다. 영철은 또 “주변 동기들에게도 순자의 건강 소식을 알렸다. 사람들이 퍼트리던 루머와 달리, 그는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고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순자의 카카오톡 메시지, 공항에서의 모습, 구급대 앞에서 눈물을 쏟는 장면 등이 퍼지며 여러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특히 “2024년 올해 혼자 호주 여행가면 미래의 남편을 만날 것 같다” 등 순자의 메신저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그의 여행 이후 장기간 연락이 두절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호주 관광비자 체류 연장설, 강제 출국 및 입국장에서의 가족 대기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기했다.
순자의 사생활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방송 제작진 역시 출연자의 사생활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이렇듯 순자 근황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9기와 출연진의 속 깊은 이야기는 각종 온라인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