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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사극 포스터 공개”…궁중의 품격 안에 설렘→첫방송 임박 궁금증 폭발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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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궁중 한복판, 따스한 음식 내음과 조용한 웃음이 번진다. 푸른 저고리에 흰 치마를 차려입고, 미소를 머금은 임윤아는 올여름 새로운 시작점에서 숨겨둔 설렘을 엿보이게 한다. 단아하게 올린 머리와 결연한 눈빛, 그리고 포근한 미소는 궁중의 멋과 분위기를 한순간에 불러온다.
임윤아는 직접 새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 속 임윤아는 손에 은수저를 들고 다정하게 고개를 기울인 채, 궁중 식찬 앞에 앉아 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남자 주인공 역시 곤룡포와 익선관의 위엄을 풍기며, 젓가락을 든 모습으로 조용한 긴장감을 더했다. 두 주인공 앞에 가득 찬 소박한 궁중 음식들은 고전미와 계절의 여운까지 함께 전한다.

임윤아의 메시지는 단 한마디였다. “이번주 첫방송.” 조용하지만 단단한 목소리 안에, 전통과 현대, 로맨스와 미식이 교차하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여는 설렘이 담겼다. 임윤아 특유의 맑고 곧은 기운이 포스터 곳곳에 스며든다.
팬들과 네티즌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극 한복 자태에는 “오랜만에 보는 고전미가 신선하다”는 감탄이 쏟아졌고, “드라마 속 임윤아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화려함과 순수함이 공존한다” 등 다채로운 반응이 이어졌다. 변화를 예고한 임윤아의 모습은, 여름밤을 채울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게 한다.
한편 임윤아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는 전통의 정취와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로맨스로, 이번 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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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새드라마#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