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심장 뛰는 여름 약속”…‘웅이의 세포들’ 매진→팬심 흔든 특별한 3일

황영웅이 오랜만에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하며 여름 무대를 향한 설렘을 전했다. 지난달 팬카페를 통해 직접 ‘데이트’ 제안을 건넸던 그의 따뜻한 한마디는 티켓 오픈과 함께 실현됐고, 3일간 펼쳐질 ‘웅이의 세포들’ 팬미팅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빠르게 매진돼 팬덤의 한결같은 사랑을 증명했다.

이번 팬미팅은 “웅이의 마음 속에 놀러 오세요”, “숨겨둔 사랑 세포들을 몽땅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소개처럼, 황영웅이 무대 위에서만이 아닌 진심 어린 교감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려는 황영웅의 마음이 남다르게 전해지는 가운데, 최근 산불 피해 지역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함께 나누는 의미도 더하고 있다.

5월 발표한 신곡 ‘뜨개옷’으로 새로운 음악적 온기를 전한 뒤에도 황영웅은 “여러분 너무 보고 싶고 그립다. 열렬히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앨범 발매 쇼케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공연은 황영웅과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의 약속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영웅의 ‘2025 PARADISE SUMMER PROJECT: 웅이의♥세포들’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