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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 오늘도 데뷔조서 김계란 만남”…진심 깃든 도전→첫 무대 앞 긴장과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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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 오늘도 데뷔조서 김계란 만남”…진심 깃든 도전→첫 무대 앞 긴장과 설렘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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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목소리로 성수동 거리에 발을 내디딘 우정잉은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 2화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 겹씩 풀어놓았다.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이돌 데뷔를 향한 설렘을 드러낸 우정잉은, 현장 속 솔직한 인터뷰와 특유의 짙은 매력으로 새로운 도전의 무게감을 천천히 더했다. 이내 QWER 이야기가 주제로 떠오르자, 우정잉은 QWER의 성장과 변화를 막역하게 지켜본 크리에이터 김계란을 찾았다.

 

QWER를 이끌어온 김계란은 “진정성”을 중심에 두고 데뷔 멤버들을 선발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려줬다. 우정잉이 처음 밝힌 무대 경험의 두려움, 그리고 포지션 고민 앞에서 그는 셀프 프로듀싱의 가치와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태도를 강조했다. 현장에 번지는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밀리터리 빌보드’ 콘셉트, 우정잉의 목소리를 살린 곡 스타일 제안까지 자유로웠다. 특히, 우정잉이 볼하트 인사로 경례 각도 논란을 유쾌하게 넘기며 프로그램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순간도 포착됐다.

“진정성 우선”…우정잉, ‘오늘도 데뷔조’ 김계란 만남→무대 향한 도전 / 스튜디오어서오고
“진정성 우선”…우정잉, ‘오늘도 데뷔조’ 김계란 만남→무대 향한 도전 / 스튜디오어서오고

김계란은 데뷔 전 무대 공포증을 떨쳐내기 위해 눈물로 밤을 지새운 쵸단, 끝없는 연습으로 성장한 마젠타 등 QWER 멤버들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무대에서 울 정도로 최선을 다하면 마음은 반드시 닿는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진정성의 무게와 용기를 더해가는 우정잉은 점차 단단해진 눈빛으로 자신의 무대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 여정의 다음 장면에서는 우정잉이 새로운 멤버 3인과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성장의 서막이 예고됐다. 화려한 착장과 색다른 분위기를 예고한 ‘오늘도 데뷔조’의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는, 특별한 메시지와 신선한 케미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키운다. 우정잉과 합류 멤버들이 각자의 빛을 더해갈 ‘오늘도 데뷔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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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오늘도데뷔조#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