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장중 14,990원 횡보”…거래대금 7억 원대, PER 업종 평균 하회

22일 오전 9시 52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솔루엠 주가는 장중 14,990원을 유지하며 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새벽 시가 14,850원으로 출발한 솔루엠은 장중 한때 15,300원까지 올랐으나, 저가 14,850원을 형성하면서 등락을 반복했다. 현재가는 시가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거래량은 49,396주, 거래대금은 7억 4,800만 원으로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중위권 수준의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시가총액은 7,168억 원으로 집계됐다.

동일업종 주가순이익비율(PER)은 34.43배로 나타났으나, 솔루엠은 PER 29.68배로 업종 평균을 하회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일 업종은 장중 0.98% 오르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외국인 보유 현황을 보면, 전체 상장 주식 47,816,236주 중 외국인 투자자들은 8,689,421주를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소진율은 18.17%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업종 내 가격매력에 주목하면서도, 전체 시장 변동성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증권사에서는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뚜렷한 변화를 보이진 않았지만, PER이 업종 평균보다 낮아 추가 상승 여력에 기대를 거는 시각도 관측된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주요 지수와 해외 증시 흐름이 솔루엠 주가에 추가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