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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발레복이 품은 여름빛 청아함”…연습실 셀카 속 새로운 성장→팬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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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발레복이 품은 여름빛 청아함”…연습실 셀카 속 새로운 성장→팬들 감탄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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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고요한 연습실에서 권나라는 자신만의 온기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검은 헤드폰을 쓴 채 거울 앞에 가만히 앉은 배우의 모습은, 쏟아지는 조명을 감싸며 깊은 사색과 차분한 감정을 전했다. 오늘의 무게와 안온함이 한데 얹힌 표정에는 연습 끝에 에어리어리하게 스며드는 설렘까지 느껴졌다.

 

하늘색 발레복과 살구빛 타이츠는 연습실을 밝게 채우는 포인트가 됐다. 무릎을 접고 바닥에 앉아 셀카를 남긴 순간, 권나라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청아함으로 자신의 공간을 완성했다. 벽면의 커다란 거울과 대형 창, 한켠 구석의 에코백과 투명한 물병까지, 세심한 일상과 도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단단하게 뻗은 팔과 정갈하게 정돈된 자세가 순수함과 부드러운 집중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정적을 가른 고요한 순간”…권나라, 연습실의 여름→발레 무드의 청아함 / 배우 권나라 인스타그램
“정적을 가른 고요한 순간”…권나라, 연습실의 여름→발레 무드의 청아함 / 배우 권나라 인스타그램

특히 이번 게시물은 별도의 글 없이 오로지 사진 한 장만으로도 권나라 특유의 청정 분위기와 설렘을 기대하게 했다. 발레 무드로 꾸며진 일상 속 꾸밈없는 순간, 팬들은 ”힐링 그 자체”, ”청아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도전이다” 등 진심 어린 댓글로 호응을 이어갔다.

 

최근 권나라는 배우 활동과 함께 자기 관리, 새로운 관심사에 시간의 무게를 싣고 있다. 스스로를 돌보려는 노력과 한 계절의 성장, 그리고 진정성은 한 장의 사진에도 깊게 배어났다. 이번 여름, 권나라의 연습실 풍경은 평범한 일상 그 이상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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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발레#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