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홍석천 유쾌한 자석함 패러디”…변신 속 진심→팬들 궁금증 솟구쳤다
엔터

“홍석천 유쾌한 자석함 패러디”…변신 속 진심→팬들 궁금증 솟구쳤다

박진우 기자
입력

깊은 여름 햇살 아래, 홍석천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특유의 재치를 한껏 뽐냈다. 굵은 뿔테 안경 너머 빛나는 눈빛, 정면을 가득 채운 활짝 벌린 입매까지 그에게서 뻗어 나오는 에너지는 스튜디오의 흰 배경을 환히 밝혔고, 커다란 자석 모양 소품 위로 새겨진 '자석함' 글자와 만화적 감성이 화면을 유쾌하게 채색했다. 별모양 일러스트와 파격적 색채는 홍석천만의 장난기와 창의성을 강조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게 했다.

 

직접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홍석천은 “이번엔 자석함이닷 궁굼하지 쫌만 기달려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들만 나올거야  진짜 하기싫은 컨텐츠였는데  남자들이 하도 해달래서 억지로 만들어보는 자석함  끓어댕기는게 아니라 서로 기싸움하고 밀어내는 칸텐츠야  재밌겠지 근데 출연자들 최고로 응원해줄거야  내가 젤 이쁘다하는 여배우 여아이돌 다 나와줘야되  지금부터 추천받아볼께  보고싶은 사람 누규 이러다간 도 나오겠어  구독자들의 사랑도 다 끌어댕기겠노라”라며 장난기 넘치는 언어로 남다른 콘텐츠 탄생을 예고했다. 기묘한 분위기와 위트, 궁금증 가득한 메시지에 팬들은 시선을 모았다.

“이번엔 자석함이닷”…홍석천, 유쾌한 변신→팬심 자극 / 배우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번엔 자석함이닷”…홍석천, 유쾌한 변신→팬심 자극 / 배우 홍석천 인스타그램

새로운 예능 콘텐츠 기획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연신 댓글로 기대감을 쏟아냈다. “기발하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아이디어”, “찐 본방 챙길 것” 등 반응이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홍석천의 진솔한 소통 방식과 출연자 추천까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에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익숙한 예능 포맷에서 벗어난 상상력과 유머, 그리고 솔직한 팬심이 박수를 받았다.

 

최근 다양한 콘텐츠마다 새로운 실험과 참신한 기획으로 이목을 끌어온 홍석천은 이번 자석함 프로젝트 역시 자신만의 색깔과 창의성으로 채웠다. 소소한 일상에 재치를 불어넣고, 색다른 상상으로 팬들과 호흡하는 행보가 돋보인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유쾌함을 아우른 홍석천표 예능은 또다시 대중의 엔터테인먼트 감각을 자극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홍석천#자석함#예능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