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육성재 컴백 무대, 푸른 감정 가득”…All About Blue로 다시 만난 팬심→폭발하는 사운드 기대감
엔터

“육성재 컴백 무대, 푸른 감정 가득”…All About Blue로 다시 만난 팬심→폭발하는 사운드 기대감

서현우 기자
입력

맑은 여름 내음과 함께 찾아온 육성재의 목소리는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미니 1집 'All About Blue'로 약 1년 만에 돌아온 육성재는 첫 트랙부터 마지막 곡까지, 푸르고 선선한 감정들이 흘러넘치는 서정의 파도를 만들어냈다. 팬들과의 재회 소식에 한껏 설레는 표정으로, 그는 자신만의 잔잔하고 청량한 보이스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파란색'이라는 테마를 감정에 대입해, 순간의 행복과 스치는 우울, 그리고 그 사이의 복합적인 서정을 노래한다. 다양한 트랙들은 닮은 듯 다른 온도를 품었고, 육성재는 그 속에 미성이 가진 섬세함과 세밀한 감정선을 더욱 공들여 새롭게 전달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날것의 감정이 오롯이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매 순간 의미에 깊게 젖게 한다는 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룹 비투비 육성재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 육성재 인스타그램

육성재는 이번 컴백을 통해 자신의 음악 안에 간직된 밝음과 그늘을 담담히 꺼내어 보여줬다. 고음 위주의 곡 작업이 이어지는 과정에서도 그는 해맑게 웃으며 곡마다 다른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함이 앨범 속 보컬로도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6월 21일과 22일 열리는 단독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는 육성재가 만든 음악의 바다로 팬들을 초대하는 향연이 될 예정이다. 팝, 록, 발라드,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고, 귀엽고 섹시한 매력이 공존하는 커버까지 더해져 또 한번의 변신이 예고되고 있다. 육성재는 소속 아티스트 ENT, 그리고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린 팬들인 멜로디에게 변함없는 감사를 전하며 따뜻하게 마음을 건넸다.

 

육성재가 한껏 성장한 아티스트로서 음악과 무대에 남긴 깊은 청량감은, 여름의 불빛처럼 오래도록 팬들의 기억에 머무를 전망이다. 한편, 육성재의 미니 1집 'All About Blue'는 지난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1일과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에서 육성재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신만의 감성과 무대를 앞두고 있다.

서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육성재#allaboutblue#thebluejour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