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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정연, 티격태격 속 진짜 자매”…감별사 시즌2, 웃음 터트린 우정→시청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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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정연, 티격태격 속 진짜 자매”…감별사 시즌2, 웃음 터트린 우정→시청자 궁금증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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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과 정연이 웹예능 ‘감별사 시즌2’를 통해 현실 자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따스한 유대와 솔직한 웃음을 시청자에게 전했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이 오랜 시간 다져온 자매의 장난기와 진심을 그대로 드러내며, 잔잔한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익숙한 하루의 투닥거림 뒤에 숨겨진 두 사람의 진지한 속내와 응원이 감별사 시즌2를 특별하게 물들였다.

 

두 사람의 등장만으로도 촬영장은 온기가 넘쳤다. 김재영이 “닮긴 했네요”라고 말을 건네자, 공승연은 곧장 “누가 더 예쁘냐”며 현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밝게 만들었다. 대답을 망설이고 거리를 두는 김재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고, 정연과 공승연은 현실 자매다운 티격태격 대화를 이어갔다. “왜 떨리지”, “언니가 걸그룹은 아니니까”, “너도 배우는 아니긴 해”라는 농담은 서로를 향한 친근감과 애틋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누가 더 예쁜가요”…공승연·정연, ‘감별사 시즌2’서 티격태격 자매 케미→유쾌한 토크
“누가 더 예쁜가요”…공승연·정연, ‘감별사 시즌2’서 티격태격 자매 케미→유쾌한 토크

드라마 출연을 앞둔 공승연에게 정연이 “드라마 꼭 볼게요”라고 따뜻하게 응원하자, 공승연은 “꼭 봐야 되는 거 아니냐”며 익살스럽게 받아쳤다. 이번 출연에서 동생에게 춤을 보여주지 않은 이유를 “놀림받을까 봐 안 했다”며 솔직하게 밝혀 자매만의 장난기 어린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현장에서 함께한 유준상은 공승연의 프로다운 모습을 극찬했다. 스태프를 배려하고 NG 없이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에, 공승연은 정연을 바라보며 “들었냐”고 재치 있는 멘트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시종일관 유쾌함과 따뜻함이 촬영장을 감쌌다.

 

정연은 언니의 일상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공승연의 진솔한 이야기, “언니가 최근 내 차에서 울면서 욕을 했다”는 폭로까지 이어졌다. 가깝기에 가능했던 깊은 대화와 솔직함, 그리고 방송을 통해 처음 전해진 인간적인 순간들이 시청자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감별사는 게스트가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하는 콘셉트의 토크쇼로, 이날 방송에서 공승연과 정연은 세 살 차이 자매만의 우정과 정겨움을 자연스럽게 풀어갔다. 예능감과 드라마 얘기는 물론 서로에 대한 애틋한 조언까지, 두 사람의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감별사 시즌2’ 공승연·정연 자매 출연분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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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정연#감별사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