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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뷰, 댄스학원 추억 속 재회”…하우스 오브 걸스에서 시작된 우정→가슴을 적신 진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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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뷰, 댄스학원 추억 속 재회”…하우스 오브 걸스에서 시작된 우정→가슴을 적신 진심 고백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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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와 뷰가 어린 시절 추억을 안고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녹음실에서 나란히 곡 작업에 나서며 댄스 학원 시절의 순수했던 우정과 함께 각자의 꿈을 떠올렸다. 변치 않는 미소와 따뜻한 대화, 그리고 음악을 향한 간절한 바람이 그대로 녹아들며 팬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동을 남겼다.

 

뷰는 “14~15세 때 댄스 학원에서 처음 만나 친해졌다”며 풋풋했던 과거를 이야기했고, 최예나는 “같이 연습하던 시절 뷰가 분명 아이돌이 될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예상과 달리 뷰가 작사가로 길을 걸으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고 있다는 고백에는 두 사람의 깊어진 우정이 묻어났다. 녹음을 마친 뒤에도 배가 고프다며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최예나와, 자신도 언젠가 직접 노래하고 싶다는 뷰의 속마음은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우정과 꿈 사이”…최예나·뷰, ‘하우스 오브 걸스’ 녹음실 재회→진심 고백의 무대 / ENA,콘텐츠브릭
“우정과 꿈 사이”…최예나·뷰, ‘하우스 오브 걸스’ 녹음실 재회→진심 고백의 무대 / ENA,콘텐츠브릭

무대 전날, 뷰는 “내 목소리로 노래 부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며 ‘인어공주’에 빗댄 가사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나의 노래’ 미션에서 뷰가 펼칠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최예나의 따뜻한 응원이 힘이 됐다.

 

한편,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막내 시안도 감정의 문을 열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작사 미션 앞에서 시안은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과 진솔하게 마음을 나눴다. “가족까지도 내 감정을 다 알지 못한다”는 고백에 순간 스튜디오가 숙연해졌고, 시안의 숨겨진 상처와 용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내면을 마주하는 모습은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치열한 4라운드 경연에서는 밤샘, 뷰, 서리, 시안, 아라, 영주, 유아, 지셀, 키세스 등 9인의 참가자가 자신만의 사연을 가사에 담아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아티스트 메이커’의 심사 규칙이 변경되며, 최저점이 즉시 공개되는 새로운 룰이 도입돼 팽팽한 긴장감이 더해졌다.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한 자리에 모인 ‘하우스 오브 걸스’ 4라운드 ‘나의 노래’ 미션은 7월 4일 금요일 밤 11시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솔직한 고백과 음악으로 빚어낸 이들의 변화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감성을 울릴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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