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아 첫 콘셉트 포토, 순수와 픽셀 어우러졌다”…멤버 전원 창작→데뷔 신드롬 예고
맑은 미소와 아련한 눈빛이 온라인을 수놓는다. 아이시아의 첫 데뷔를 앞둔 콘셉트 포토 공개는 익숙한 감성 위에 새로운 상상을 더하며, 팬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뒤흔들고 있다. 멤버 청아, 해랑, 루화, 지야는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비주얼로 또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첫 걸음부터 자신들의 세계관을 존재감 있게 제시한다.
아이시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가지 테마로 나눠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먼저 ‘꼭꼭 숨어라’에서는 멤버 각자의 컬러와 분위기를 살려 몽환적인 매력을 집중 부각했으며, 이어 공개된 ‘Lovi-lovi’는 픽셀 캐릭터로 재해석돼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달했다. 이 두 개의 상반된 콘셉트 포토는 아이시아가 보여 줄 음악과 비주얼의 변주를 미리 엿보게 했다.

진정한 차별점은 단순히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ind & Find’ 수록곡 ‘꼭꼭 숨어라’와 ‘Lovi-lovi’ 작업에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그룹만의 메시지와 정체성을 음악에 진하게 담아냈으며, 사랑과 희망을 전 세계 리스너에게 따스하게 전하려는 진심을 녹였다. 곡마다 드러나는 섬세한 감정선이 버추얼 그룹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티스트 프로듀싱 기업 메가메타의 첫 버추얼 걸그룹이라는 상징성 역시 신예답지 않은 기대를 덧입혔다. 멤버마다 색다른 헤어 컬러, 스타일링, 픽셀 아트 연출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세심한 접근으로 폭넓은 팬층을 겨냥했다. 각 콘셉트 포토마다 빠른 온라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시아의 신곡 ‘Hind & Find’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싱글에는 각기 다른 감성을 지닌 ‘꼭꼭 숨어라’와 ‘Lovi-lovi’가 더블 타이틀로 담겼으며, 버추얼 걸그룹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예술성이 어떤 울림으로 세상에 번질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