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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467만 통 신화”…BTS 군돌이도 놀란 아미의 열기→돌아온 월드스타의 감동 여운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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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뷔가 군 생활을 마무리하자마자 또 한 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뷔는 군 복무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미의 사랑을 실감했다는 듯, 총 467만 통에 이르는 위문편지로 새로운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는 군복무 관리 플랫폼 '군돌이'가 밝힌 바에 따르며, 플랫폼 개설 이래 300만 통을 넘은 사례는 뷔가 최초라는 설명이 더해진 상황이다.
전역을 앞둔 순간, 뷔는 "군 복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만들었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아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눈빛 가득한 소회를 직접 전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진 응원과 사랑에 그는 자신의 진심으로 화답했다. 감정이 깃든 그의 메시지는 팬 심장을 다시 한 번 뛰게 했다.

SNS에는 “드디어 뷔가 돌아왔다”, “역시 전설은 군대에서도 레전드”라는 반응으로 뜨거운 환영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뷔의 이름 아래 쏟아진 격려는 군대라는 공간도, 시간도 쉽게 지워내지 못한 월드스타의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한다. 뷔를 향한 아미의 진심 어린 지지와 사랑은 수많은 스타가 넘지 못했던 경이로운 기록의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다.
이제 뷔는 새로운 모습으로, 또 다른 역사와 기록을 위해 무대 위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변함없는 관심 속에서 그의 다음 행보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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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bts#군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