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장서 웃음꽃”…연예계 거장 총집결→1200명 현장 물결
이성배가 서울 한복판, 화려하게 꾸며진 웨딩홀의 문턱을 넘으며 김준호와 김지민의 새로운 시작에 따스한 빛을 더했다. 오랜만에 방송가 동료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이 결혼식은 이성배의 한마디로 묵직한 감동을 전했고, 각계의 인사들은 잠시 잊고 지낸 정을 되새기며 행복한 미소를 주고받았다. 희로애락이 뒤섞인 잔잔한 교류의 물결이 결혼식장을 감돌았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수많은 축복 속에 부부로 첫 발을 뗐다. 무려 1200명에 이르는 하객들은 연예계, 방송, 아나운서, 배우, 가수 등 각 분야별 대표 인물들로 가득 채워져 현장은 서로의 환영과 격려로 떠들썩했다. 오랜 방송 인연이 남긴 깊은 유대가, 김준호와 김지민 두 사람의 특별한 순간을 모두의 축제로 바꿨다. 이성배는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 속에서 환하게 웃는 신랑 신부를 담으며 그날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되리란 소회를 전했다.

사진 속 이성배는 신랑 김준호와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며 그간의 시간과 우정을 기념했다. 눈부신 웨딩홀 무대 위 김지민의 아름다운 미소, 대형 플라워의 장식, 감미로운 음악까지 각기 다른 결의 감동이 교차했다. 단체사진에는 조우종, 정준호, 김창렬을 비롯해 각계 스타들이 나란히 섰고, 함께한 모든 이들이 “연예계 대통합”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몸소 증명했다. 한편 이성배는 “준호 형님의 따뜻함 덕분에 모두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고 고백했다. 결혼식은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동료와 후배, 선후배가 서로를 응원하며 사랑을 나누는 잔치가 됐다.
이성배는 “두 분의 앞날에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김준호와 김지민의 부부로서 첫 길을 힘껏 응원했다.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단 한 번뿐인 ‘연예계 통합의 장’이었으며, 누구나 손꼽을만한 특별한 하루로 남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각계 하객들의 웃음, 감탄, 뭉클함이 넘친 현장 그 자체였고, 오랜 시간 감춰온 속 이야기와 따스한 인사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