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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라디오스타 복귀에 일동 술렁”…김장훈·손호영과 재회→추억 소환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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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라디오스타 복귀에 일동 술렁”…김장훈·손호영과 재회→추억 소환 케미 폭발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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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호소력의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던 바비킴이 장시간의 침묵을 깨고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큰 무대에서 바비킴의 표정과 말투에는 설렘과 그리움이 동시에 묻어났다. 김장훈, 손호영, 조성모와 나란히 앉은 자리에는 2000년대 가요계의 찬란했던 순간들이 자연스레 깃들었다.

 

이번 ‘라디오스타’ 특집의 주제는 ‘오빠는 돌아오는거야’다. 바비킴을 비롯해 같은 시대를 빛냈던 김장훈, god 손호영, 조성모가 한 자리에 모이면서 예능감과 음악 세계, 그리고 시대를 이끈 선후배 간의 유쾌한 토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20년 이후 약 5년 만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반가움과 궁금증이 교차한다.

“바비킴, 5년 만의 ‘라디오스타’”…김장훈·손호영·조성모와 입담→토크 케미 폭발 예고 / 어트랙트
“바비킴, 5년 만의 ‘라디오스타’”…김장훈·손호영·조성모와 입담→토크 케미 폭발 예고 / 어트랙트

바비킴은 최근 유튜브 예능, 라디오, 그리고 단독 진행을 맡았던 ‘외노자’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직접적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토크보다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말투로 공감과 진동을 선사해,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음악인으로서 삶의 궤적과 현재 활동까지 곁들이며 한층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 음악 팬들의 기대도 크다.

 

신보 'PART OF ME’ 발매로 음악씬에서도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한 바비킴은, 예능 무대에서 그만의 따뜻한 진정성과 새로운 면모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특집에서는 그 시절 추억은 물론, 때로는 유쾌하게, 또 때로는 진지하게 각자의 인생사를 풀어내는 모습이 시청자 의견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 전설의 ‘오빠’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노래와 무대 밖의 인간적인 매력이 한껏 발산될 예정이다.

 

바비킴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926회는 8월 6일 방송된다. 김장훈, god 손호영, 조성모와 함께하는 ‘오빠는 돌아오는거야’ 특집에 가요계의 생생한 뒷이야기와 다양한 반전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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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라디오스타#김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