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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가을빛 오후 담아낸 미소”…꾸밈없는 온기→팬들 공감 속 깊은 여운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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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벽돌 건물 아래에서 배우 기은세는 가을바람과 함께 잔잔한 분위기를 더했다. 다크 블루빛 안경테와 단발머리,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스트라이프 니트, 그리고 하늘색 데님 팬츠가 조화를 이루며 단정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드러낸다. 창문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테이블 위의 정갈한 샐러드는 한가로운 오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기은세는 손에 음료를 들고 다리를 교차한 채, 평범한 일상에 스며든 여유와 호기심을 담은 눈빛으로 계절을 만끽했다. 유쾌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말투로 “나오늘 올레샷 올토샷 몇잔이나 마셨게? 드디어 이야이야 다음주 화요일 은세로운 발견에서 화끈하게 만나용 . .”라고 전하며 소소한 소통의 기쁨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팬들은 댓글을 통해 “편안한 일상에 공감이 간다”, “여유로운 하루의 모습이 보기 좋다”며 배우 기은세의 자연스러운 매력에 호응을 보였다. 오래된 벽돌과 창가의 자연광, 건강한 미소가 어우러진 장면에서 일상의 소중함과 온기가 새삼스럽게 느껴졌다는 평이 이어졌다.

 

최근 다양한 방송과 화보 촬영 등에서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줬던 기은세는 이날만큼은 가장 꾸밈없고 따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그 순간은 일상과 계절, 그리고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또 다른 ‘은세로운 발견’의 한 페이지로 남겨졌다.

 

기은세가 소통하며 일상의 아름다움을 전한 이번 순간은, 다음주 화요일 공개될 ‘은세로운 발견’을 앞두고 더욱 설렘을 안겼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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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은세로운발견#가을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