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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찢긴 전생의 눈물”…‘CLOSE & OPEN’, 팀 향한 맏형 책임감→진정성 밀려온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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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찢긴 전생의 눈물”…‘CLOSE & OPEN’, 팀 향한 맏형 책임감→진정성 밀려온 공감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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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들이 ‘클로즈 앤 오픈’ 새 에피소드에서 각자의 전생을 체험하고, 누구보다 진솔한 내면을 마주하며 뜨거운 고백을 남겼다. 밝게 웃던 멤버들은 낯선 경험 앞에서 처음엔 놀람과 망설임을 안긴 채 시작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진한 감동과 성찰로 서서히 감정 곡선을 깊게 그려냈다.

 

장여준은 최면 전문가와의 만남에서 눈물조차 나오지 않을 만큼 고단했던 자신을 직면했다. 조선시대 어린 가장으로 등장한 전생 속 자아는 삶의 무게에 끝내 눈물을 쏟았고, 이 모습은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담백하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숨겨왔던 감정까지 솔직하게 풀어내며 존재의 근원적 슬픔과 따뜻한 울림을 안겼다.

“전생 속 눈물과 책임감”…클로즈 유어 아이즈, ‘CLOSE & OPEN’ 통해 진정성 고백→팀 향한 뭉클 메시지 / 언코어
“전생 속 눈물과 책임감”…클로즈 유어 아이즈, ‘CLOSE & OPEN’ 통해 진정성 고백→팀 향한 뭉클 메시지 / 언코어

전민욱도 전생 체험에 임하며 낯선 27세 청년의 인생을 경험했다. 단짝과의 이별로 기로에 서게 된 순간, 그는 “후회 없이 하자고 다짐했다”며 북받치는 눈물로 팀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내 행복보다 팀이 잘 돼야 한다”는 맏형답고 묵직한 메시지는 현장의 공기마저 뭉클하게 했다. 동료들은 “형의 속마음을 가까이에서 들었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분위기는 금세 따스한 포옹으로 번졌다.

 

이처럼 각자의 전생을 마주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들은 한층 더 서로 깊이 연결된 모습을 보였다. 진심 어린 고백이 쏟아지고, 누구보다 단단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프로그램은 팀워크의 재발견과 함께 내면의 성장, 그리고 팬들마저 공감하게 되는 묘한 동질감을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최근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로즈 앤 오픈’은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속 공개돼 또 한 번 특별한 감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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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close&open#전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