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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사무실 리본 선풍기 유희”…유쾌한 미소로 무더위 돌파→팬 설렘 폭발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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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심히 흐르는 햇살 사이로 보아의 유쾌한 미소가 일상을 밝히는 순간이 포착됐다. 사무실 책상 앞에 앉은 보아는 포니테일로 단정함을 더하고, 실버빛 민소매 탑으로 활동적인 기운을 전며 자연스러운 모습마저 생생하게 드러냈다. 익숙한 공간 속에서 그는 아이처럼 선풍기를 얼굴 앞으로 들어 바람을 즐기며, 색색의 리본이 흩날리는 작은 자유를 한껏 만끽했다.
정돈된 사무실 풍경 속 다리를 올린 편안한 자세와, 무표정에 가까우면서도 쾌활함이 스며든 표정으로 보아만의 위트와 생기가 절로 묻어났다. 평범한 일상도 화보처럼 바뀌는 그의 감각은, 쏟아지는 무더위보다 더 짜릿한 유쾌함을 팬들에게 안겼다. 장식된 리본이 벽을 타고 춤추듯, 누구나 느끼는 하루의 틈새 순간에 조금 더 밝은 공기를 불어넣은 장면이었다.

별도의 설명 없이 게시된 사진 한 장만으로도 자유롭고 활달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전해졌다. 팬들 역시 “일상도 특별하다”, “더위도 잊게 하는 에너지의 아이콘”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근황에 한껏 반가움을 표현했다. 익숙한 장소가 보아의 손끝, 눈빛에 담겨 새롭게 재해석된 그날의 기록은 또 하나의 유쾌한 추억이 돼 순식간에 SNS를 수놓았다.
비슷한 사무실, 일상의 느낌 안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보아만의 스타일은 팬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남기며, 앞으로의 근황에도 다채로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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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인스타그램#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