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챌린지에 러너들 심장 뛰다”…WHAT HAVE WE RUN, 음악→러닝 경계 무너뜨린 명장면

거침없이 달리는 러너들의 발걸음이 pH-1의 리듬에 얹히는 순간, 도시의 풍경마저 한층 밝아졌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거침없이 확장해온 pH-1이 ‘WHAT HAVE WE RUN’ 캠페인을 통해 지니뮤직, 런데이와 힘을 모으며 팬들과 러너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오롯이 음악과 러닝을 결합한 이번 챌린지는 러너들 사이에서 진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아냈다.

‘WHAT HAVE WE RUN’은 pH-1의 세 번째 정규 앨범 ‘WHAT HAVE WE DONE’ 수록곡 6곡과 함께 달리는 의미 있는 러닝 이벤트다. 무엇보다 pH-1이 녹음한 생생한 보이스 코칭과 직접 전하는 응원 메시지가 더해지며 단순한 러닝이 아닌, 아티스트와 참여자가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음악적 경험을 완성했다. ‘54321’, ‘DRUGGED2THRILED’ 등 강렬한 트랙들이 러너들의 귀와 심장을 동시에 두드리고,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가 이동하는 거리 위에서 또 다른 서사를 만들어냈다.

지니뮤직과 런데이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누적 회원 430만 명이라는 기록 속에 단절된 음악적 일상을 활기찬 움직임으로 바꿔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니뮤직 전용관 ‘지니와 함께 뮤직런’에서 맞춤형 플레이리스트와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 완주 후 인스타그램 인증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pH-1의 친필 사인 러닝 티셔츠 등 특별한 선물이 마련돼 이색적인 재미도 더했다.

오디션과 음악 예능을 통해 실력과 진정성을 인정받아온 pH-1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진화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세 번째 정규 앨범 ‘WHAT HAVE WE DONE’ 발표와 함께, 지니뮤직과 런데이가 함께하는 뮤직런 캠페인으로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려는 그의 행보는 새로운 러닝 문화의 확장과 예측 불가한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별한 음악과 따뜻한 응원이 담긴 pH-1의 목소리, 그리고 가사에 담긴 에너지가 독특한 러닝 경험을 선사하며 음악과 운동의 경계선을 유연하게 지웠다. ‘WHAT HAVE WE RUN’ 캠페인은 런데이 앱 내 지니뮤직 전용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pH-1이 큐레이팅한 러닝 플레이리스트는 지니뮤직에서도 동시 오픈됐다. 음악과 달리기의 만남이 가져온 변화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시장에 어떤 새 물결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