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A/S 로맨스”…옥순·정숙→영철 거제도에 울다→반전 근황 궁금증
익숙한 얼굴과 짙어진 사연이 다시 찾아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옥순과 정숙, 광수, 영철이 펼치는 로맨스가 섬의 바람만큼 싱그럽게 시작을 알렸다. 다시 만난 출연진들이 각자 품은 새로운 감정과, 솔직하게 꺼내든 상처가 녹아들며 거제도 어느 밤 느릿한 조명 아래서 서로 다른 표정이 빚어졌다. 데프콘이 ‘내 여자’라고 외치던 옥순의 등장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25기 영철이 평소 이상형이라 고백했던 그 설렘 가득한 시선이 그날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이번 ‘한 번 더 특집’은 네 번째 시즌을 맞아 거제도를 무대로 ‘A/S 로맨스’라는 새로운 테마를 시도한다. 화제의 출연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돌아와 한 차례 더 진심을 내보이는 순간, 긴장감과 기대가 뒤섞이며 이전과는 또 다른 감동을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편부터 17기 옥순, 19기 정숙, 24기 광수, 25기 영철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각각의 사연이 한층 짙어진 색채로 채워질 전망이다.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성형수술을 고백하거나, 이미 커플로 소문이 났던 출연자가 의외의 근황으로 등장하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누군가는 사랑의 성공을, 또 다른 누군가는 변화의 시간을 천천히 그려내며, 뜻밖의 반전 근황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안팎으로 놀라움과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앞선 방송에서 솔로민박 커플로 남았던 경수와 국화는 현재 연인이 아님을 전하며, 다른 출연진들도 저마다의 외로움 혹은 성장에 솔직하게 응답했다.
거제도 섬에서 다시 펼쳐지는 필연적 만남과 돌이킬 수 없는 이별, 그리고 변화한 감정선이 얽힌 이야기는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왓챠,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