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맛총사, 피렌체 미식 여정”…권율·연우진·이정신 조합에 설렘→본방 전 궁금증 증폭

여름 햇살 아래 고풍스러운 피렌체 골목을 거니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여유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설렘을 불러온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뚜벅이 맛총사’는 세 사람의 조화로운 비주얼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케미와, 진짜 미식 여행의 설렘을 한 데 끌어안았다. 강렬하게 시작된 이들의 첫 만남은 꾸밈없이 웃고 떠드는 사이, 매번 다른 감정이 켜켜이 쌓이며 오랜 여행길의 동반자 같은 분위기를 그려냈다.

‘뚜벅이 맛총사’는 미식 예능 고유의 본질을 그대로 품고 세 배우가 피렌체 골목을 부지런히 발로 누비며, 그곳 현지인들의 진짜 맛집을 직접 찾기에 나선다. 첫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는 소년미가 묻어나는 권율, 친근함과 차분함을 아우른 연우진, 성숙한 분위기의 이정신이 각기 다른 색깔로 채워졌다. 권율은 청량한 블루 재킷과 니트 타이, 밀짚모자와 선글라스 조합으로 꾸밈없이 발랄한 인상을 강조했고, 연우진은 따스한 브라운 수트,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여유로운 미소로 대형견을 떠오르게 했다. 이정신은 세련되고 시크한 브라운 계열의 슈트에 선글라스를 매치하며 품격 있고 깊은 눈빛으로 도시의 낭만을 완성했다. 이들의 서투르지만 풋풋한 리액션과 각자의 개성에 패션 완성도까지 더해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직접 발걸음을 옮기고 싶다는 충동을 자극한다.

이들 세 명은 직접 현지의 줄 서는 맛집을 발로 찾는 저력을 과시하는 한편,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소울 푸드와 가성비 맛집까지 폭넓게 탐방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익살스런 미션, 서툰 이탈리아어로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모습, 한입 베어무는 순간 번지는 진심 어린 미식 리액션까지 촘촘하게 그려진다. 로컬의 낭만과 식도락을 동시에 욕심 내는 이 여행은 세 사람이 패션 감각, 성격적 매력, 그리고 미식 예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즉각적인 공감력을 고루 드러내며 색다른 여행 예능의 분위기를 빚어낸다.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펼치는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피렌체 미식 탐험의 본격적 시작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연일 끓어오르고 있다. 세 남자의 친근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미식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는 8월 7일 밤 9시 20분 채널S와 SK브로드밴드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