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피아노 선율 위 이준영 감성 듀엣”→음원 발매 앞두고 팬심 동요

밝은 무대 위에서 박보검의 섬세한 손끝과 이준영의 깊은 목소리가 조용히 맞닿는 순간, 팬들의 마음에는 심장이 더 크게 뛰는 감동이 번졌다.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달콤한 듀엣 무대 이후, 이 만남이 공식 음원이라는 형태로 돌아온다는 소식은 감성의 물결을 한 번 더 불러일으켰다. 배우 박보검과 이준영이 선보인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의 정식 음원 발매 소식이 닿자, 두 사람을 향한 기대는 한층 더 깊고 진지해졌다.

지난 4월 25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이준영은 게스트로 출연해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목소리를 더하며 원곡과 또 다른 온기를 표현했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이준영의 보컬과, 따뜻한 감성이 깃든 박보검의 연주는 방송 직후부터 팬들의 높은 열광을 자아냈다. 음원 요청이 쇄도한 가운데, 이 무대는 유튜브 숏츠에서 1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들의 만남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이번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박보검은 이번 음원에서 ‘더 시즌즈’ MC 최초로 피아노 연주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 세계와 진정성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준영 역시 깊게 녹아든 감성으로 원곡의 새로운 결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에게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발매되는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은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두 사람이 쌓아온 서사를 다시 한번 아름답고 특별하게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비롯된 인연이 선사한 소중한 선물이자, 성장을 이어가는 두 배우에게도 의미 있는 발자취로 남게 된다. 해당 음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다양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