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월드 투어 중 기부의 손길”...플리마켓 수익 나눔→팬들에게 감동 물결
환한 미소로 팬들과 마주한 블랙핑크 리사의 순간은 선한 영향력으로 다시 한 번 빛났다. ‘Welcome to Lisa's Closet’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6월 한남대로에서 열린 특별한 플리마켓 현장에는 리사의 추억이 담긴 소장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월드 투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에도 리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희망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기부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깊은 감동을 전했다. 리사가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한 푼도 빠짐없이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억의 물건들이 아프리카 니제르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선물하는 식수위생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라는 점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굿네이버스 역시 “리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내일의 희망이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리사는 이번 기부에 대해 "제가 가진 것을 나누고 그 나눔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누군가의 미래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플리마켓 오픈과 동시에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했던 리사의 결심은 팬들과 사회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1인 소속사 LLOUD 설립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새 무대를 펼치는 리사는, 여전히 블랙핑크 멤버로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를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 역시 보여주고 있다. 리사는 최근부터 소속 그룹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 투어 ‘DEADLINE’으로 전 세계 팬들과 눈부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