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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돌싱글즈7 새 바람”…진심 어린 공감→눈물 젖은 각오에 호기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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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돌싱글즈7 새 바람”…진심 어린 공감→눈물 젖은 각오에 호기심 증폭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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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웃음으로 출발한 ‘돌싱글즈7’ 스튜디오에는 이다은만이 지닌 깊은 공감의 온기가 깃들었다. 이다은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프로그램에서 MC로 첫발을 내딛으며, 출연자들의 속마음과 진심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진중한 시선을 보여줬다. 남편 윤남기가 대기실을 찾아 조용히 건넨 손길 덕분에 담대함을 얻은 순간, 젊은 MC의 각오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진하게 번져갔다.

 

이다은은 돌싱 출연자들의 감정에 깊이 이입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첫 녹화에서 윤남기와 나눴던 눈빛의 여운처럼 스튜디오에 스민 마음을 예리하게 포착했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즌7 참가자들의 솔직한 본심이 더욱 극적인 한 회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생생한 감정선이 주는 몰입감과 녹화장에 울린 따뜻한 기운이 이번 시즌 ‘돌싱글즈’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특히 경험자만이 가능한 진심 어린 공감과, ‘현커’들의 근황을 누구보다 살아 숨쉬는 이야기로 전하는 리포터 역할도 맡게 돼 기대감을 높였다.

“돌싱 마음에 가장 공감했다”…이다은, ‘돌싱글즈7’로 MC 도전→진심 전한 각오 / MBN
“돌싱 마음에 가장 공감했다”…이다은, ‘돌싱글즈7’로 MC 도전→진심 전한 각오 / MBN

스튜디오에서 만난 출연진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언급하며, “카메라 앞에 선 용기 있는 이들에게 깊은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다은은 MC라는 새로운 역할에 대해 놀람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꼈으나, 진심을 담아 경청하고 이들의 인생 변화에 동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존경과 따뜻함이 묻어난 진중한 각오에는, 타인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싶은 절실함이 담겼다. 시청자 또한 이번 시즌 출연진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다은이 ‘프로 공감러’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돌싱글즈7’은 일요일 밤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리포터로서 활약하며 기존 출연진들의 근황도 세심하게 전달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이다은이 전할 따스한 시선에 이목이 쏠린다. 프로그램은 7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으로, 새로운 MC 이다은의 진심과 출연자들의 살아 있는 감정선이 안방에 감동의 흐름을 펼칠 전망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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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돌싱글즈7#윤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