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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문세윤 감성 시너지 폭발”…‘그대로 있어주면 돼’ 차트 진입→음원 팬 심장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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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문세윤 감성 시너지 폭발”…‘그대로 있어주면 돼’ 차트 진입→음원 팬 심장 울린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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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조명이 아스라하게 내려앉은 순간,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 그리고 감미로운 보컬 애즈원이 하나가 돼 길게 여운을 드리운다. 달큰한 여름밤 공기를 닮은 멜로디는 곧 듣는 이의 마음에 조용한 떨림을 안기며 일상의 감정을 건드린다. 음악이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세 사람의 진심 어린 음색이 음원 팬들의 심장을 두드린다.

 

한해와 문세윤, 그리고 애즈원이 힘을 모은 신곡 ‘그대로 있어주면 돼 (Feat. 애즈원)’는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원 차트에 순위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발표된 직후, 지니 최신 발매 차트 13위, 벅스 19위, 멜론 34위에 오르는 등 주요 차트 실시간 진입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세 아티스트 간의 조화가 주는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에서 확인된 순간이었다.

“감성 듀엣의 진심”…한해·문세윤, ‘그대로 있어주면 돼’로 차트 돌풍→음원 팬들 호응
“감성 듀엣의 진심”…한해·문세윤, ‘그대로 있어주면 돼’로 차트 돌풍→음원 팬들 호응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이번 곡은, 한해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과 문세윤의 직설적이고 담백한 음색, 그리고 애즈원의 따스하고 깊은 화음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로 완성됐다. 발매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감각적인 멜로디와 삶의 진솔한 조각을 담아낸 가사가, 특별한 목소리의 조합과 더해져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들이 앞서 발표한 ‘가르쳐줘’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브라운 아이즈 ‘벌써 일년’ 리메이크로도 사랑받은 바 있어 세 사람이 다시 호흡을 맞춘 이번 프로젝트에 더 큰 기대가 쏟아졌다.

 

‘그대로 있어주면 돼’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진정성을 담은 보컬과 부드러운 이중창, 여기에 감정을 농밀하게 채워주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자리잡았다. 화려함보다는 담백한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의 결이 주가 된다. 한해와 문세윤이 보여준 자연스러운 감정선, 그리고 애즈원의 따뜻한 하모니가 한 곡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로 하여금 고요한 여운과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세 사람의 음악에 담긴 진심은 음원 팬들의 반응에서 바로 드러난다. 지속적으로 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팬들의 애정 어린 피드백이 쏟아지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브랜뉴뮤직 측은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감동을 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한 선율과 따뜻한 온기가 담긴 ‘그대로 있어주면 돼’는, 빠르게 변화하는 차트의 흐름 속에서도 한 자락의 감성으로 팬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이들의 순수함과 진심이 고스란히 녹아든 발라드는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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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문세윤#그대로있어주면돼